항목 ID | GC04701376 |
---|---|
한자 | 性文化體驗館父母敎室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하나 |
[정의]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 문화 센터에서 성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성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연원 및 개최 경위]
최근 멀티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성에 대한 왜곡되고 잘못된 정보와 무분별한 성적 행동을 조장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다. 이러한 때 성 교육은 개인차를 고려하여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되어야 하며, 따라서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과 교육은 필수적이다.
성 문화 체험관 부모 교실 은 학부모들에게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관심과 성 행동을 적절히 지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과학적인 성 지식과 성폭력 예방과 근절, 건강한 성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행사 내용]
성 문화 체험관 부모 교실 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 문화 센터 교육장에서, 매년 2월에서 3월 사이에 5일간 총 30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부모 스스로가 먼저 성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성적 존재인 자신을 돌아보며, 나아가 자녀 성 교육에 앞장서기 위해 자신을 먼저 성장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성 문화 체험관 부모 교실 의 구체적인 교육 현황을 살펴보면 시행 첫 해인 2004년 ‘인형을 이용한 지도자 과정’에 35명이 수료하였으며, 2005년 ‘청소년의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교육 과정에 40명이 수료하였다. 또 2006년 ‘성 교육 시 부모로서의 자기 이해 프로그램’에 50명 수료, 2007년 ‘청소년 성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성 보호 교육’에 45명, 2008년 ‘인형 제작을 통한 성교육 방법 이해’에 30명, 2009년 ‘정서 지향적 경험 교육 치료 워크숍’에 50명이 수료하였다.
[현황]
성문화 체험관 부모 교실은 2009에 폐지되었지만, 프로그램을 주관한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 문화 센터는 성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통해 남녀의 신체적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원만한 인간관계에 도움을 주는 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