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던 사립 어린이 작은 도서관.

[건립 경위]

예닮 교회에서 인근 지역 취약 계층의 자녀들과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활동을 돕고자 엘림 독서 문화원을 건립하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으로부터 어린이 도서실로 지정을 받았다.

[변천]

엘림 독서 문화원 시작은 1997년부터 예닮 선교 어린이 유치원을 운영하던 예닮 교회 김복섭 목사가 어린이용 양서들을 모으기 시작한 데서 찾을 수 있다. 김복섭 목사는 보유한 장서가 2,000권이 넘자 사립 문고 협회에 등록하였으며, 스스로 독서 지도사 1급의 자격을 갖추고, 독서 지도 교실을 열어 독서 운동을 시작하였다.

2005년 12월 30일 엘림 독서 문화원의 전신인 사랑 지역 아동 센터가 설립되어, 2006년 아동 복지 이용 시설로 지정되었다. 한편 2006년 6월 13일 사단 법인 충효 재단 청소년 글짓기 대회에 사랑 지역 아동 센터 어린이가 참가하여 3명이 대회장상, 1명이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이에 2006년 9월 19일 건립하였다.

2007년 6월 9일 사단 법인 충효 재단 청소년 글짓기 대회에 참가하여 4명이 국회 의원상, 1명이 시 의회 의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7년 8월 7일 인천 지역 아동 센터 연합회 주최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엘림 독서 문화원 어린이가 협의회장상을 수상하였다.

[구성]

엘림 독서 문화원은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시설 면적은 80.85㎡[24.5평]이다. 2012년 4월 기준으로 5,800여 권의 양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10인용 테이블 4개와 좌석 40석을 갖추고 있다. 엘림 독서 문화원에서는 연 1회 이상 자체 또는 외부 글짓기 행사에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현황]

엘림 독서 문화원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취약 계층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아동 전용 독서 문화원으로 2012년 4월 10일 현재 독서 지도사 1급 자격을 갖춘 관장 김복섭 목사 1인 자원 봉사자로 관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