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인천 학익 초등학교의 교훈은 ‘꿈과 보람을 키우는 학익 교육’이다. 교육 목표는 ‘남을 도울 줄 아는 착한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는 지혜로운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변천]

인천 학익 초등학교는 1938년 4월 25일 강습소로 2개 교실을 설치한 후, 1939년 3월 31일 인천 학익 국민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1939년 4월 10일 1·2·3학년 3학급으로 개교하였고, 1943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또한 1987년 인천 학익 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교육법 개정에 따라 전국의 모든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변경할 때 인천 학익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인천 학익 초등학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학교로 매년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 남부 교육 지원청으로부터 각종 우수 학교로 표창을 받았다. 1997년 교육부로부터 발명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1999년 인천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학교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한국 발명 진흥회 인천 발명 거점 교실로 지정되었고, 2011년 인천광역시 다문화 중심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인천광역시 지정 진로 교육 중심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7년 6월 30일 제14회 인천광역시 교육감기 체조 대회에서 단체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2018년 2월 9일 제76회 졸업식을 통해 99명이 졸업하여 총 2만 12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인천 학익 초등학교는 미래를 함께 여는 창의·발명 교육의 장으로서 거듭나기 위하여 특색 사업으로 학익 발명 영재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발명 아이디어 경진 대회, 발명 골든 벨 대회, 발명 프레젠테이션 대회, 학익 특허 출원 대회, 발명 독후 행사, 발명 마인드맵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명 계발 활동으로는 발명 문예부, 발명 캐릭터부, 발명 그리기부, 발명 공작부가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은 인천 학익 초등학교가 발명 거점 학교로 운영되어 그 효과가 축적된 것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비류왕 옛 터전 문학산 기슭/우리 우리 학익학교 보금자릴세/ 늦을라 어서 배워 어서 자라서/ 빛내세 대한민국 학익 어린이.

2. 교목 : 꿋꿋한 지조를 상징하는 향나무이다.

3. 교화 : 아름다운 마음씨를 상징하는 장미이다.

[현황]

2018년 4월 1일 기준 1학년은 5학급 112명[남 60명, 여 52명], 2학년은 4학급 99명[남 48명, 여 51명], 3학년은 4학급 86명[남 47명, 여 39명], 4학년은 4학급 105명[남 55명, 여 50명], 5학년은 4학급 90명[남 50명, 여 40명], 6학년은 4학급 93명[남 46명, 여 47명], 특수 학급은 1학급 5명[남 4명, 여 1명]으로 모두 26학급에 590명[남 310명, 여 28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3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 현황은 교사 대지 2,524㎡, 체육장 1만 636㎡ 규모이고, 일반 교실 26실, 특별 교실 7실, 시청각실, 컴퓨터실, 멀티미디어실, 도서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서실은 총 2만 2031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