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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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樂園敎會 |
영어음역 | Nagwon Gyohoe |
영어의미역 | Nagwo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수홍리 192-21[도곡길 7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록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수홍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소속 교회.
[개설]
낙원교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으며,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원노회 교회들 가운데 제일 오래된 교회이다. 남원제일교회에 이어 남원 지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교회로서, 남원 지역에 복음의 불씨를 밝히고 있다.
[설립목적]
낙원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호흡하고 섬기는 교회로서, 대한예수교 장로회 교회법에 명시된 교리 및 정치 원리에 바탕을 두고 예배, 전도, 교육, 봉사와 성도의 교제를 신실하게 수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변천]
낙원교회는 1906년 11월 15일에 비홍마을의 유갑득 장로 집에서 초대 선교사였던 위인사(미남장로교 파송 선교사)와 함께 가정 예배를 드린 것이 시초였는데, 처음 이름은 비홍교회였다.
해방 후에 도곡마을에 예배당을 건축했고, 1974년 봄에 현재 위치에 예배당을 신축했다. 1982년 10월에 남원노회의 허락을 받아 비홍교회를 낙원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활동사항]
현재는 ‘100주년 기념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2006년 3월 16일 기공식 예배를 드리고 황토로 교회를 건축하는 중이다. 지역 사회의 특성상 노인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교회 옆에 황토 찜질방을 함께 건축하고 있다.
[현황]
낙원교회 주변에는 수홍, 풍산 지역 그리고 순창 서림마을을 중심으로 주변에 7개의 자연 부락이 동서남북 방향으로 흩어져 있으며, 모두 127가구 15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낙원교회는 100년이 넘는 긴 역사 속에서 이 지역에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 엄상호 목사가 담임 교역자로 시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