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있는 조선 정조의 후궁 유비 박씨의 묘. 남양주 휘경원(南楊州徽慶園)은 조선 제22대 정조(正祖)의 후궁 유비 박씨(綏妃 朴氏)[1770~1822]의 묘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에 있다. 유비 박씨는 본관이 반남(潘南)으로 아버지는 좌찬성 박준원(朴準源)이다. 1787년 후궁으로 간택되어 ‘유빈(綏嬪)’에 봉해지고 ‘가순궁(嘉順宮)’이라는...
-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은거하였던 조선 후기 문신. 박세당(朴世堂)[1629~1703]의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자는 계긍(季肯), 호는 잠수(潛叟)·서계초수(西溪樵叟)·서계(西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응천(朴應川)이고, 할아버지는 좌참찬 박동선(朴東善)이다. 아버지는 이조참판 박정(朴炡)이고, 어머니는 감사 윤안국(尹安國)의 딸 남원 윤씨(南原 尹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남일...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에 묘가 있는 개항기 관료. 박영효(朴泳孝)[1861~1939]의 본관은 반남(潘南)으로 오창공(梧窓公)파 11세손이다. 초명은 박무량(朴無量), 자는 자순(子純), 호는 춘고(春皐), 필명은 현현거사(玄玄居士)이다. 일본 망명 때 야마자키 에이하루[山崎永春]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아버지는 흥덕현감, 공조참의, 도총부도총관, 공조판서를 지낸...
-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박황(朴潢)[1597~1648]의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자는 덕우(德雨), 호는 나옹(懦翁)·나헌(懦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간원사간 박소(朴紹)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 박응복(朴應福)이다. 아버지는 황해도관찰사 박동열(朴東說)이고, 어머니는 정엄(鄭淹)의 딸 광주 정씨(光州 鄭氏)이다. 부인은 영의정 홍서봉(洪瑞鳳)의...
-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에 조성된 조선 왕실의 안식처.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조선 시대 왕릉을 비롯하여 수많은 왕실의 능묘가 조성되어 있다. 도성인 한양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또한 수려한 자연 경관도 한몫하였을 것이다. 남양주시에는 조선 왕조의 왕실 구성원들이 잠들어 있다....
-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거주한 조선 전기의 문신. 한수(韓脩)[1514~1588]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영숙(永叔), 호는 석봉(石峯)이다. 판돈녕부사(判敦寧府事) 한치인(韓致仁)의 증손자이다. 증좌승지(贈左承旨) 한세륜(韓世倫)과 남양 홍씨(南陽 洪氏) 사이에서 태어났고, 이후 출계하여 사도시정(司䆃寺正) 한종(韓宗)의 양자로 들어갔다. 첫 번째 부인인 여흥 민씨(驪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