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1908년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일본에 대한 국가적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전개된 사회 운동.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은 일본에 대한 국가적 채무를 한국민의 모금으로 상환할 것을 주장하며 전개된 운동이다. 일본에 의해 대한제국의 국권이 점차 상실되어 가는 상황에서 한국민들은 일본으로부터의 경제적 종속에서 벗어나고자 국권 수호 운동의 일환으로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했다. 19...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북한강 변에 있었던 나루터. 사기막나루터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평군 사이에 흐르는 북한강 인근의 수상 교통 문화 유적지이다. 전근대 시기의 양주에서 강원도로 이동하는 수상 교통의 요충지로 원래의 나루터는 준설 및 사방 공사로 변형되었다. 남양주시가 면한 북한강에서 양평군 삼회리 쪽으로 건널 수 있는 최단 거리에 있다.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를...
개항기 일제의 침략에 저항하여 결성되었던 13도 창의군과 경기도 남양주에서의 의병 활동. 13도 창의군은 일본의 침탈에 저항하는 전국적인 저항 세력이었다. 서울로 진격하여 을사조약과 정미조약의 파기를 시도하였으나 좌절되고 말았다. 오늘날의 경기도 남양주 지역은 13도 창의군의 주 무대 가운데 한 곳이었고, 서울로의 진공 작전이 실패한 뒤에도 여러 부대들이 활동하면서 저항하였던 곳이...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 4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이래 조선은 연전연패를 거듭하였으나, 1593년 1월 이후로 명과의 연합 작전을 통해 일본군에 공세를 취할 수 있었다. 1593년 4월 일본군이 동래도호부(東萊都護府) 일대에 후퇴하기 전까지 조선 조정에서는 도성(都城)인 한...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서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로 이어지는 지방도. 지방도 제352호선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서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중미삼거리를 잇는 경기도의 지방도이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서종면, 옥천면 등을 지나는 도로이다.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부터 조안면 진중리까지의 구간이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있어 2013년 도로현황조서부터 해당 구간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