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거주하였던 독립운동가. 이석영(李石榮)은 백사 이항복(李恒福)[1556~1618]의 후손으로 명망가의 자손이었다. 하지만 이석영은 부귀영화를 포기하고 자신의 모든 재산을 처분하여 여섯 형제와 함께 독립운동 전선에 나섰다. 국망 이후 서간도로 망명하여 한인 자치 단체 경학사(耕學社)를 창설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1920년대 이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개항기 관료. 민형식(閔衡植)[1875~1947]의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자는 공윤(公允), 호는 우하(又荷)이다. 아버지는 민영집(閔泳集)이며 양아버지는 민영준(閔泳駿)[훗날 민영휘로 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