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
-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민광훈(閔光勳)[1595~1659]은 본관이 여흥(驪興)이고, 자는 중집(仲集)이다. 할아버지는 민여준(閔汝俊)이고, 큰할아버지는 민여건(閔汝健)이며, 큰할머니는 우의정 강사상(姜士尙)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다. 아버지는 경주부윤을 지낸 민기(閔機)이며, 큰할아버지의 양자가 되었다. 어머니는 홍익현(洪翼賢)의 딸 남양...
-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민제인(閔齊仁)[1493~1549]의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자는 희중(希仲), 호는 입암(立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민충원(閔沖源)이고, 할아버지는 봉상시첨정 민수(閔粹)이다. 아버지는 성균관전적 민귀손(閔龜孫)이고, 어머니는 현령 김효진(金效震)의 딸 언양 김씨(彦陽 金氏)이다. 부인은 현령 이순(李峋)의 딸 고성 이씨(...
-
경기도 남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개항기 관료. 민형식(閔衡植)[1875~1947]의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자는 공윤(公允), 호는 우하(又荷)이다. 아버지는 민영집(閔泳集)이며 양아버지는 민영준(閔泳駿)[훗날 민영휘로 개명]이다....
-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