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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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승되는 민간 예술의 총체. 구비 전승(口碑傳承)이란 기록문학이 생기기 이전부터 민간에서 말로 전승되는 언어예술을 일컫는다. 개인이 창작한 문자화된 문학과 구별되며,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집단에 의해 말로 전승된 설화, 민요, 무가,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구비라는 용어는 비석에 새겨 놓은 것처럼 오래도록 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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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의 지명이나 지형지물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수동면 설화」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관련하여 다양한 시기와 조사자에 의하여 발간된 구비문학 자료를 정리한 이야기이다. 제보자는 주로 수동면과 관련된 지명이나 지형지물 등에 대한 유래담 위주로 제보를 하였다. 또한 도깨비담이나 ‘내 복에 산다’ 유형의 이야기도 채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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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에서 해마다 음력 7월과 8월 사이에 지내는 산신제 수동면 입석리 산제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의 선돌마을 주민들이 주관하여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고자 마을 근처 오득산 중턱에서 지내는 마을 의례이다. 해마다 음력으로 7월과 8월 사이에 길일을 잡아 여신인 축령산 신령과 남신인 오득산 신령에게 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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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 있는 축령산의 이칭인 오득산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오득산 지명유래」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 있는 축령산(祝靈山)[1,084m]의 이칭인 오득산(五得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지명 유래담이다.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왕으로 등극하기 전에 축령산에서 사냥을 하기 위하여 고사를 지낸 뒤 다섯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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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와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있는 산. 축령산(祝靈山)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와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걸쳐 있는 높이 880m의 산으로, 남양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조선 시대 고문헌에는 조종천과 수동천 사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조선 시대 문헌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비랑산(非郞山)’으로,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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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와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있는 산. 축령산(祝靈山)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와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걸쳐 있는 높이 880m의 산으로, 남양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조선 시대 고문헌에는 조종천과 수동천 사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조선 시대 문헌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비랑산(非郞山)’으로,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