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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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오던 성씨. 한국에서 성씨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부터이나 실제로 성씨 체계과 확립된 것은 고려 왕건 때부터이다.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이후 통치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전국의 군과 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토성(土姓)을 분정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각 군현에 각기 출신지와 거주지 토성이 성립되면서 한국의 성씨 체계가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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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춘원의 묘와 신도비. 이춘원 묘와 신도비(李春元 墓와 神道碑)는 조선 후기 문신이자 관료인 이춘원(李春元)[1571~1634]의 묘와 신도비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있다. 이춘원의 본관은 함평(咸平)이다. 남양의 홍지성(洪至誠)[1528~1597]과 영평에 은거한 박순(朴淳)[1523~1589]에게 학문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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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홍경주(洪景舟)[?~1521]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제옹(濟翁)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로 찬성에 추증된 홍임(洪任), 어머니는 영의정에 추증된 허손(許蓀)의 딸 양천 허씨(陽川 許氏)이다. 홍경주의 부인은 하동부원군(河東府院君) 정인지(鄭麟趾)의 외손녀로 건공장군(建功將軍) 권금성(權金成)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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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에 있었던 석실서원에서 수학한 조선 후기의 문신. 홍대용(洪大容)[1731~1783]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덕보(德保), 호는 담헌(湛軒)·홍지(弘之)이다. 할아버지는 사간원대사간 홍용조(洪龍祚)이며, 아버지는 나주목사 홍역(洪櫟)이다. 어머니는 청풍 김씨(淸風 金氏)이다. 부인은 한산 이씨(韓山 李氏)이며, 아들은 홍원(洪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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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 묘소가 있는 개항기 문신. 홍순형(洪淳馨)[1858~1934]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여문(汝聞)이다. 할아버지는 익풍부원군(益豊府院君) 홍재룡(洪在龍)이며, 아버지는 예조판서(禮曹判書) 홍종석(洪鍾奭)이고, 어머니는 광산 김씨(光山 金氏)이다. 아내는 대구 서씨(大丘 徐氏)·청주 한씨(淸州 韓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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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수락산에서 김시습과 교유하고 사후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불암산에 안장되었다는 조선 전기의 문인. 홍유손(洪裕孫)[1452~1529]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여경(餘慶), 호는 소총(篠䕺)·광진자(狂眞子)이다. 아버지는 향리(鄕吏) 홍순치(洪順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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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에 선정비가 있는 개항기 무신. 홍태윤(洪泰潤)[?~1918]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공훈전자사료관에 따르면 1907년(고종 44) 일본에 의한 대한제국 군대의 강제 해산 조치에 반발하여 순국 자결한 시위대 대대장 박승환(朴昇煥)의 외삼촌으로 박승환에게 한학을 가르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