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30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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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景舊延壽堂乾材藥房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 24길 14[중앙리 89-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장동휘 |
건립 시기/일시 | 1923년 -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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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2년 2월 28일 -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국가등록문화재 제10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재지 |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 24길 14[중앙리 89-1] |
원소재지 |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 24길 14[중앙리 89-1] |
성격 | 의료 시설 |
양식 | 한식 목구조 |
정면 칸수 | 2층 4칸 |
소유자 | 유한근 |
관리자 | 논산시 |
문화재 지정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중앙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한약방 건물.
[개설]
논산시 남서부에 위치한 강경읍은 금강 중하류의 경계이자 공주 등과 가까운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젓갈 시장이 형성된 곳으로 1914년 논산시에 편입되었으며, 1920년대에는 충청남도에서 일본인을 제외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던 상업 지역이었다.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은 2002년 2월 2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위치]
강경읍 북옥리의 강경산 아래 있으며 구 가경 노동조합, 구 한일 은행 강경 지점 등의 건물과 인접해 있다.
[변천]
전국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강경장의 하시장[아래 장터] 중심에 위치했던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은 상량문 기록에 의하면 1923년 건립되었다. 2004년 보수를 하였다. 한약방으로 운영할 당시 1층에서 진료를 하고 약을 처방했으며 2층에는 약재 등을 보관하였다. 운영 당시 연수당 건물과 마당을 사이에 두고 입원실과 안채가 있었으나 현재는 한약방 건물만 남아 있다.
[형태]
1동 대지 면적은 306.9㎡이며, 건축 총면적은 46.2㎡이다. 지상 2층 4칸의 한식 목구조 건물이다. 일본 양식에 한옥 양식을 더한 우진각 기와지붕이다.
[현황]
내부에는 한약방을 운영할 당시 사용하던 약장과 약봉지, 상장, 사진 등이 남아 있으며 후손이 관리하고 있다.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간판에는 ‘139’라는 전화번호가 쓰여 있다.
[의의와 평가]
근대 한옥의 변천사를 연구하는 데 가치가 높은 건물로, 1920년대 촬영된 강경 시장 사진 속 건물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