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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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燕谷里-遺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957 일대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김동민 |
시기/시대 | 선사/청동기 시대 - 연곡리 만가대 유적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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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5월 - 연곡리 만가대 유적 경기도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연곡리 만가대 유적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957번지 일대(N38°00'24"/ E127°21'20") |
성격 | 유물 산포지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위치]
연곡리 만가대 유적은 노곡리 유적에서 이동 유원지 방향으로 지방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 우측에 비교적 높은 봉우리가 우뚝 서 있다. 이 봉우리를 매바위라 부르는데, 연곡리 만가대 유적은 매바위의 남쪽 4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일명 ‘만가대’라고 불리는 마을 앞에는 영평천에 인접하여 경작지가 펼쳐져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957번지 일대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8년 5월 경기도 박물관이 영평천 유역에 대해 지표 조사를 할 때를 즈음하여, 토사 채취가 이루어지면서 토기 조각이 노출되었다. 연곡리 만가대 유적 전체 중 3분의 1가량이 토사 채취로 흙이 깎여 나갔다. 주민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중 일부 토사는 노곡 주유소 인접 경작지에 성토되었다고 한다. 확인 결과, 노곡 주유소 인접 경작지에서 연곡리 만가대 유적에서 채집된 민무늬 토기[無文土器]와 유사한 토기 조각을 수습할 수 있었다.
[출토 유물]
연곡리 만가대 유적에서는 민무늬 토기 조각이 많이 수습되었는데, 양질의 점토로 제작되었으며 내면에 희미한 물 손질 흔적이 관찰되었다. 또한 심발형 토기(沈鉢形土器)로 추정되는 구연부 조각 등도 채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