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설립 목적]

21세기 농업의 국제화 및 정보화 시대를 맞아 과학 영농 전문 인력 육성, 친환경 농업 기술 개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보급에 주력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농가경영 혁신을 이루고 농업인이 풍요롭고 건강하게 사는 지역 농업의 선두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변천]

1962년 4월 1일 포천읍 신읍리에 포천군 농촌지도소가 설치되었으며 1991년 4월 1일 12개 읍·면에 농민 상담소가 설치되었다. 1996년 1월 4일 포천군 농촌지도소가 신북면 기지리로 이전했으며 1998년 10월 9일 포천군 농업 기술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3년 10월 포천군이 포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다시 포천시 농업 기술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포천시 농업 기술 센터는 농업 기계 대여 은행을 통해 농기계 임대 사업 및 실수요자 교육, 농기계 순회 수리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 관리실을 통해 환경 농업 지원을 위한 분석 처방 및 작목별 검정, 토양 개량 자료 제공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 병해충 종합 진단실 및 쌀 품질 관리실, 벼 병해충 예찰포, 새 기술 실증 시험 시설, 유용 미생물 배양 센터, BM 활성수 생산 플랜트, 농촌 문화생활 전수관, 유가공 교육장, 정보화 교육장, 원격 화상 회의실 등의 시설들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포천시의 여러 농업 관련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지소 통폐합과 조직 개편 등으로 현재 조직은 4개 과·19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포천시 농업 기술 센터를 통하여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업 기술 정보와 농업 동향 및 그 밖의 수많은 농업 관련 사업 등이 직간접적으로 포천시 농업인들에게 전달이 되어 포천시의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