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의 포천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신문.

[창간 경위]

포천시의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체육·시사 관련 사항 및 시·군 내의 각종 행사와 유명 인사를 소개하고 주민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 정보를 알리려는 목적에서 1990년 1월 15일 『포천 신문』을 창간하였다. 밝고 투명한 경기도 북부 지역 사회 건설을 위해 주인 의식(主人意識), 정론 직필(正論直筆), 문화 창달(文化暢達)을 사훈으로 삼았다.

[형태]

신문 판형은 대판 형태이다. 2000년 10월 25일 발행된 제140호부터 2002년 10월 10일 발행된 제211호까지는 12면이었으나 2002년 10월 19일 재창간 2주년 특집호인 제212호부터 2012년 현재까지 16면으로 발행되고 있다.

[구성/내용]

국내 및 국제 기사, 포천시의 정치·경제·교육·사회·스포츠·문화 기사, 사설, 칼럼, 생활 상식을 게재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의정부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의 시정과 군정을 해설하고 소개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제139호까지 발행되었다가 최호열 발행인이 인수한 후에 2000년 10월 25일 140호를 재창간하였다. 2012년 9월 30일 기준으로 제568호가 발행되었으며 10일 간격으로 16면을 발행하고 있다. 한편 2004년 4월부터 온라인으로 디지털 『포천 신문』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포털 사이트 순위에서 시·도 단위 일간지를 포함해 2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있다.

신문사 조직 현황은 크게 발행인과 전무 이사가 총괄하는 편집국과 총무국이 있다. 편집국에는 취재부·미디어부·편집부·시민 기자단·주부 명예 기자단·노인 명예 기자단·학생 명예 기자단이 속하고, 총무국에는 경리부·영업부·자문 위원회·운영 위원회·취재 발전 위원회·칼럼 위원회가 있다. 이외에도 골프·음악·산악·사진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포천 지역의 유일한 지역 신문이자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신문으로서 포천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와 관련된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