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조선 중기의 문신인 송언신은 성남 지역의 지명과 관계가 있는데, 일설에 조선 후기의 문신 이집의 서원이 있는 곳을 하대원이라고 한데 대하여, 송언신의 서원이 있었던 지역을 상대원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조선 전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거주하였던 열녀. 송율 처 신씨(宋嵂妻愼氏)는 아내로서 절개를 지켰을 뿐 아니라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셨던 열녀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려산(礪山). 자는 여오(汝五).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송준(宋駿)의 2남이고, 어머니는 김급(金汲)의 딸 청풍김씨(淸風金氏)이다. 할아버지는 퇴계(退溪) 문인으로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역임했던 송언신(宋言愼)이고, 증조부는 종성부사(鍾城府使)를 역임한 송율(宋嵂)이다. 처부(妻父)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한 청주한씨(淸州韓氏) 한효중(韓孝仲)이...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송촌에 살던 성씨 정주목사 송수(宋壽)[1470~1518] 때부터 중원구 상대원동 송촌(宋村)에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송수는 광주이씨 광원군 이극돈[1435~1503]의 사위로 장인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는데, 이극돈이 생전에 사위를 자기 곁에 묻어달라고 해서 이극돈의 묘 옆에 장사지냈다는 것이다. 부인 이씨는 남편이 일찍 죽자 친정 근처에 살면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