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2118 |
---|---|
한자 | 淸州韓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수진 |
[정의]
성남시 분당구 율동과 백현동 일대에 살던 성씨.
[유래]
분당구 율동 도랫말에 성종 때 좌찬성을 역임한 문정공 한계희(韓繼禧)[1423~1482]의 후손이 최초로 정착하였다. 서근배미에 한계희의 묘를 분당저수지 위쪽에 쓰고 이 일대를 사패지(賜牌地 : 나라에서 하사한 토지)로 받고 그 후손이 세거하면서 한씨촌을 형성하였다.
[세거지]
분당구 백현동 웃말, 양짓말에도 세거하였으며, 분당동 벌터와 샛당모루에 정착하다가 분당지역 개발로 폐동되었다. 분당지역에 차남 한성판관 한사무(韓士武)[1452~1482]의 후손이 세거했다. 수정구 오야동 웃말[장골]에는 충성공파 후손이 세거하였다.
[인물]
관찰사 한혜(韓惠)의 아들 문정공 한계희는 아들 여섯을 두었는데, 한사문(韓士文)은 시호가 공간으로 서천군에 봉해졌고, 한사무는 한성판관, 한사신(韓士信)은 삼등현령, 한사개(韓士介)는 목사였다. 한사무의 아들 한승원(韓承元)은 정선군수, 한승형(韓承亨)은 성주목사, 한승정(韓承貞)은 대사간, 한승인(韓承仁)은 호군, 한승의(韓承義)는 처사였다.
분당구 율동에는 주로 한사신의 차남 도정공 한석(韓碩)[1479~?]의 후손이 많은데, 한백관(韓百寬)[1938년생]이 살고 있다. 한석은 훈련원도정 겸 오위도총부부총관, 아들 한인원(韓仁源)은 동북현감, 한예원(韓禮源)은 감찰, 한지원(韓智源)은 교리를 역임하였다. 한지원의 아들 한술(韓術)은 참판, 한회(韓懷)는 승지였다.
충성공파 후손인 한순흠(韓淳欽)[1933년생]의 19대조로 호조참의와 승정원 부정자를 지낸 한욱(韓勖)의 장남 한귀영(韓貴榮)은 어모장군, 차남 한귀익(韓貴益)은 용양위부사가 되고, 한귀익의 아들 한진선(韓振善)은 호조참판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