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217
한자 馬龍里
영어음역 Mary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인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서산군 부석면 마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서산군 부석면 마룡리에서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3㎢
가구수 135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313명(남 150명, 여 163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29년 간척 매립이 있기 전 마룡리(馬龍里)에 애기장사 전설에 따라 이름 붙여진 용마(龍馬) 연못이 있었다. 부모가 애기장사를 죽여 버린 뒤 그 곳에서 검은 말[驪] 또는 용마가 나왔는데 3일간 연못 주변에서 하늘을 보며 울다가 어디론가 없어졌다고 한다. 이 전설을 따라 마룡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마룡다리[馬龍里], 한잠[大岑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형성 및 변천]

마룡리는 조선 시대에 화변면 대잠리와 마룡리로 구성되어 있었다.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룡리가 방교리(芳橋里)와 마룡리로 분할되었다. 1914년의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마룡리, 방교리, 대잠리, 서당동 일부를 통합하여 마룡리라 하고 서산군 부석면에 속하게 하였다. 이후 1995년 도농 통합으로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마룡리는 서부와 남부의 간척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낮은 산간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간척지에는 곧게 뻗은 하천들이 흐른다. 서쪽에 마룡저수지가 있으며, 서부의 간척지는 서산B지구 방조제로 만들어진 부남호(扶南湖)에 인접하여 있다. 서산시 부석면 칠전리와의 경계에 왜봉산이 있다.

[현황]

마룡리부석면 남부의 골짜기 밑 평지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2.3㎢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35세대에 313명(남 150명, 여 16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고잠, 짚은개 등이 있다. 고잠은 마룡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마룡리의 북동쪽에 있으며, 높은 산의 밑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짚은개는 고잠 서쪽에 위치하며, 마을 앞에 깊은 개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짚은개 서쪽에 검은 말[驪] 또는 용마가 나왔다고 하는 용못 터가 있다. 농촌 전통 테마 마을인 빛들마을이 있고, 특산물로 서산 생강한과와 서산 육쪽마늘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