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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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楊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수양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곽장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2년 - 수양리 고인돌 떼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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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9년 - 수양리 고인돌 떼 전북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지표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3년 - 수양리 고인돌 떼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수양리 고인돌 떼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수양리 |
성격 | 고인돌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수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위치]
순창군 순창읍과 금과면 자연 경계인 아미산[515.1m]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어 내린 산줄기가 금과면과 풍산면의 경계를 이룬다. 수양리 고인돌 떼는 이 산줄기의 청적봉 남서쪽 기슭 하단부 수양 마을 북서쪽 민가 담장에 2기, 그 주변 밭에 3기 등 총 5기가 무리 지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2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순창 지방의 전통 문화 개발을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추진한 지표 조사를 통해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다. 1989년 전북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순창군 문화 유적 지표 조사와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추가로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다.
[형태]
순창군 금과면 수양리 수양 마을 민가 담장에 있는 고인돌을 1호, 담장 북쪽에 있는 고인돌을 2호, 남쪽에 있는 고인돌을 3호, 3호 남쪽에 있는 고인돌을 4호, 4호 서쪽에 있는 고인돌을 5호라고 이름 붙였다. 1호 고인돌은 동서로 장축 방향을 두었으며 덮개돌은 길이 250㎝, 너비 150㎝, 두께 40㎝이다. 4호 고인돌은 반쯤 깨진 상태로 덮개돌 하단부가 땅에 묻혀 있으며 덮개돌은 길이 210㎝, 너비 145㎝이다. 덮개돌 윗면에 13개의 쐐기흔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출토 유물]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현황]
수양리 고인돌 떼는 민가 담장과 그 주변 밭에 있어 보존 상태가 좋지 않다. 2호와 3호, 5호는 덮개돌이 땅속에 묻혀 있거나 담장에 포함되어 고인돌의 구조 및 덮개돌의 크기를 파악할 수 없다.
[의의와 평가]
금과면은 순창군에서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 밀집 분포된 곳이다. 아미산 남쪽에 구릉지가 넓게 펼쳐져 있고 사천과 용천, 월천에 물이 풍부하게 흐르며 자연 경관이 빼어나다. 수양리 고인돌 떼는 향후 청동기 시대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분묘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