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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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時泰 |
이칭/별칭 | 미화(美化),방은(芳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방화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범호 |
추모 시기/일시 | 1960년 - 정시태 포함된 경주 정씨 삼효문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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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문 | 경주 정씨 삼효문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방화리 128-5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경주 |
[정의]
조선 후기 순창 지역의 효자.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미화(美化), 호는 방은(芳隱). 계림군(鷄林君) 정지년(鄭知年)[1395~1462]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정언교(鄭彦僑)이다. 손자는 효자 정채룡(鄭采龍)이다.
[활동 사항]
『전북 향교 원우 대관(全北鄕校院宇大觀)』에 의하면 정시태(鄭時泰)는 품성이 순효하여 부모를 섬김에 있어 혼정신성(昏定晨省)[저녁에는 잠자리를 살피고, 아침에는 일찍 안부를 묻는다]의 예를 거르는 일이 없었으며, 맛있는 음식으로 부모를 공양함에 소홀함이 없이 하였다. 어머니가 병이 있어 위급해지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흘려 넣어 먹임으로써 생명을 연장케 하였다. 상을 당하자 예를 다하여 마쳤고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는데, 호랑이가 호위하였고 묘의 왼쪽에 오죽(烏竹)이 자라나서 3년을 시들지 않았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960년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방화리에 정시태와 손자 정채룡, 증손 정상신(鄭商臣)의 효행을 기리는 경주 정씨 삼효문이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