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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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寬翊 |
이칭/별칭 | 달천(達千)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범호 |
출생 시기/일시 | 1817년 - 최관익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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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1892년 - 최관익 효자 정려 건립 |
출생지 | 최관익 출생지 -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전주 |
[정의]
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달천(達千). 고려 왕조에 절의를 지킨 대사간 문하찬성사 최양(崔瀁)[1351~1424]의 13세손이다.
[활동 사항]
최관익(崔寬翊)[1817~?]은 순창군 구림면 월정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천성이 인후(仁厚)하고 의용(儀容)이 단정하며 우애가 남달랐고 부모를 봉양하는 데 효성이 지극하였다. 부모의 병(病)에 정성을 다하여 간호를 하였고, 부모의 상을 당하여서 예를 다하여 어긋남이 없이 하였으며, 전후 6년간 시묘살이를 하니 큰 호랑이가 호위를 하였다고 한다. 시묘살이 하던 중 어느 날 밤 비몽사몽간에 백발노인이 나타나서 “내 말이 화암리 우물에 빠졌으니 빨리 가서 구하라” 하여 산길을 달려서 가 보니 그 큰 호랑이가 우물에 빠져 있고 호랑이는 이미 동네 사람들이 돌을 던져 죽어 있었다고 전해진다.
[상훈과 추모]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되었고, 1892년(고종 29)에 정려를 내렸으나 정려각은 6·25 전쟁 때 불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