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금융 기관.

[설립 목적]

순창 신용 협동조합은 조합원에 대한 금융 및 생활 편의 제공을 통해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2년 5월 18일에 순창 천주교 신자 33명이 출자금 9,900원으로 순창 신용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그 해 8월 17일에는 「신용 협동조합법」 공포와 아울러 사단 법인 순창 신용 협동조합을 청산하고, 10월 15일에 특별 법인 순창 신용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12월 31일에는 재무부로부터 인가 필[인가 번호 제7-36]을 받았다. 1974년 2월 28일 제1차 조합원 정기 총회를 개최했으며, 2022년 2월 12일 개최된 총회까지 총 49회에 걸쳐 정기 총회가 개최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금, 적금, 대출, 공제, 신용 카드, 신용 카드 밴 단말기 등의 금융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조합 홍보를 위하여 신협 캘린더와 신협 가계부를 제작하여 조합원에게 배부하고 있다.

[현황]

2013년 말 현재 직원 수는 5명이며 조합원 수는 3,856명, 자산은 350억 원이다. 총 여신 실적은 180억 원이고, 수신 잔고는 340억 원이다. 2017년 1월까지 김규수 이사장이 역할을 수행했고, 2017년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정준원이 이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2022년 2월 12일에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사업을 결산한 결과를 보면 조합 자산 720억원, 당기순이익 3억 2백만원, 출자금 배당 3%의 실적을 거두었다. 아울러 관내 저소득층 가정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지역아동센터 멘토링 사업, 인재 양성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2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새로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4년으로 이사장 김종국(66세), 부이사장 신승우(70세), 이사 신신우(73세), 김종진(65세), 황진화(59세), 서동욱(56세), 고채영(53세). 감사 김관섭(69세), 최갑열(61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