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600397
한자 仙岩寺八相殿
영어공식명칭 Palsangjeon Wooden Pagoda of Seonamsa Temple
영어음역 Palsangjeon Wooden Pagoda of Seonamsa Temple
영어공식명칭 Palsangjeon Wooden Pagoda of Seonamsa Temple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남호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축|증축 시기/일시 1704년 - 선암사팔상전 중수
개축|증축 시기/일시 1707년 - 선암사팔상전 중수
개축|증축 시기/일시 1824년 - 선암사팔상전 중수
문화재 지정 일시 1976년 9월 30일연표보기 - 선암사팔상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60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선암사팔상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현 소재지 선암사팔상전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지도보기
원소재지 선암사팔상전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죽학리 802]
성격 불전
양식 다포계[정면]|주심포계[배면]
정면 칸수 5칸
측면 칸수 3칸
소유자 순천 선암사
관리자 순천 선암사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위치]

선암사팔상전은 석가모니의 생애를 묘사한 그림인 팔상도를 모시고 있는 법당으로 대웅전 뒤편에 한층 높게 축대를 쌓아 순천 선암사 불조전과 나란히 있다.

[변천]

「조계산 선암사 사적기」에 의하면 1704년(강희 43)과 1707년(숙종 33)에 중수했다는 내용이 보여 선암사팔상전은 18세기 초에 건립되었거나 손질이 가해진 건물로 여겨진다. 최남선의 「심춘순례」에 의하면 팔상전에는 「화장찰해도(華藏刹海圖)」를 주벽으로 모시고 전무에는 팔상도, 후무에는 33조사상을 모셨다고 한다. ‘선암사중수비명(仙巖寺重修碑銘)’에 의하면, 대부분 정유재란으로 소실된 선암사 건물들은 1698년(숙종 24) 약휴대사(若休大師)가, 1824년(순조 24) 해붕대사(海鵬大師)·눌암대사(訥庵大師) 등이 중건하였다고 한다. 선암사팔상전도 정유재란 이후 다시 지은 것이다.

[형태]

선암사팔상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층 맞배기와집[건물의 모서리에 추녀가 없고, 지붕의 두 면이 서로 등을 대고 있는 형상]이다. 낮은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둥근 기둥인 원주를 세웠는데, 측면의 두 기둥만이 네모기둥인 방주이다. 기둥 위에는 주두를 놓고 첨차를 짜 올렸으며 기둥 사이의 창방 위에는 귀면의 화반을 놓아 도리 밑의 장여를 받치고 있다. 공포의 양식은 1출목 2익공 양식이다. 기둥 윗부분에는 주두를 얹고 첨차와 소로로 외1출목의 공포 형식을 취하지만 살미 부분이 익공식을 하고 있다. 주심도리 장여에는 주심도리 형태가 방형인 납도리를 놓이는 점이 특이하다. 내부는 중간에 기둥을 두지 않은 통칸으로 하여 공간을 넓게 쓰고 있다. 대들보 위에는 직접 널판으로 천장을 두고 불단 위에만 우물천장을 가설하였다. 창호는 정면 5칸 중에서 3칸은 빗살무늬의 2분합문을 달았고 양 끝 칸은 한 짝의 빗살문을 달았다.

[현황]

선암사팔상전은 1976년 9월 30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60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선암사팔상전은 1출목 2익공 양식으로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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