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247
한자 龜岩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마강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구암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구암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구암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6.4㎢
가구수 75가구
인구(남, 여) 141명[남자 70명, 여자 71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자연 마을 구암에서 유래되었다. 구암[거북 바우]은 1450년경 서양우라는 사람이 이주하여 새로운 땅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새터[新峴]라고 이름하였다가, 그 후 마을 뒷산 산등성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새롭게 이름 붙였다.

실바우[시루 바위]는 1630년경 안동 김씨 김만진이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마을 어귀에 시루떡같이 생긴 바위가 있고 지형 전체가 떡시루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처미이[부처목, 부처매기]는 명나라 장수 이여송과 관련된 전설이 깃들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이여송이 이곳을 지나다가 말이 움직이지 않았다. 주위를 살펴보니 돌부처가 있어, 칼로 부처의 목을 치고 나서야 비로소 말이 움직여 지나갔다 하여 목이 없는 돌부처, 즉 부처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의성군 점곡면의 지역으로서 구암 또는 거북 바우라고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현동과 증암동을 병합하여 의성군 점곡면 구암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해 구암동을 구암리로 개칭하였다.

[자연 환경]

한티재[청애산 기슭]와 새티재 사이에 있는 산간 지역이다. 마을 동쪽에서 소하천이 서쪽으로 흘러 옥곡천으로 유입된다. 옥곡천 동쪽에 아담하게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골을 따라 농경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현황]

구암리점곡면 남쪽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현재 면적은 6.4㎢이며, 총 75가구에 141명[남자 70명, 여자 71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옥산면 감계리와 경계를 하고, 서쪽으로는 황룡리, 남쪽은 사곡면 신감리, 북쪽은 명고리윤암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구암[거북 바우], 실바우, 신현, 부처매기 등이 있다.

지방도 914호선이 북쪽으로 점곡면사무소에서 지방도 79호선과 연결되고, 서쪽으로 의성읍이 가까이 있어서 국도 5호선과 연결된다. 농촌 마을로서 비교적 전답이 넓은 편이고 벼농사를 주로 하며 특용 작물로 고추, 마늘 등을 재배하고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 ㅇ 부처매기[부처목]는 임진왜란 당시 이여송 장군이
- 통상적으로 지역주민들이 '부처미이'라고 부르며 의성의 설화에도
부처미이 라고 되어 있으므로 부처미이 라고 명명함이 어떨런지요?
- 이 고개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불현(부처목)이라고도 표기되어
있는 유명한 고개입니다.
  • 답변
  • 디지털의성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내용 보완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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