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52
한자 孝堤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효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효제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효제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효제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8㎢
가구수 95가구
인구(남, 여) 194명[남자 104명, 여자 90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효자리와 대제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효제라 하였다.

자연 마을 효자리(孝子里)에는 못 둑이 활 모양 같아 활못이라 불리는 큰 못이 있었고, 북쪽 산기슭에는 활모산이란 마을이 있었다 한다. 그 후 못이 없어지면서 못 자리가 넓은 들판이 되니 마을이 넓은 들판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이후 이 마을에 가난하게 살면서도, 어버이에게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 살아 마을 이름이 효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대제 마을(大堤 마을)은 마을 개척 당시 마을에 큰 못이 있었으므로 천하대지(天下大池)라 하였으며, 그 후 못이 없어지고 난 후 대제(大堤)라 불렀다 한다. 제(堤)는 제방을 뜻하므로 못 둑과 관련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대제 마을은 큰언덕 또는 언덕 마을로도 부른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안군 단북면의 조암동, 우제동의 각 일부와 현동면의 모산동, 대제동과 효자리, 신주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효제동으로 개칭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효제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마을 남쪽 위천(渭川) 유역에 형성된 광활한 평야가 마을 주변까지 펼쳐져 있다. 북쪽은 의성군 단북면을 포함하여 의성군의 안계면, 다인면에 걸쳐 준평원(準平原)이 형성되어, 낮은 구릉들이 농경지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현황]

효제리단북면 북서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8㎢이며, 총 95가구에 194명[남자 104명, 여자 90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효제 1리와 효제 2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 연제리, 서쪽으로 신하리, 남쪽으로 성암리, 북쪽으로 의성군 다인면과 인접하고 있다.

마을 북쪽으로 국도 28호선이 통과하며, 남쪽으로 지방도 923호선이 통과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서 주변의 넓은 농경지에서 벼농사를 주로 하고 있다. 지방도 923호선 옆으로 경상북도 농업 자원 관리원 의성 분원이 위치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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