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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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岩里支石墓群 |
이칭/별칭 | 윤암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1153천|윤암리 436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손정미 |
소재지 | 윤암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1153천·436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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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양식 | 개석식 |
크기 | 140~240㎝[장축]|170~190㎝[단축]|60~105㎝[두께]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떼.
[위치]
윤암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1153천·윤암리 436전에 있다. 점곡면사무소에서 동쪽으로 난 길[점곡로]을 따라 200m 정도 이동하여 삼거리가 나왔을 때 청송·의성·옥산 방면[동변길]으로 280m 이동하면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오른쪽으로 680m 정도 이동하면 윤암 삼거리가 나온다. 윤암 삼거리에서 의성 방면인 오른쪽 의성 길안로를 따라 1㎞ 정도 이동하면 오른쪽에 ‘윤암리’라고 적혀 있는 마을 표지석이 나온다. 윤암리 고인돌 떼는 마을 표지석 건너편, 북쪽 구릉 하단에 위치한다. 수로의 남쪽 나무 사이에 2기, 수로 맞은편 북쪽 구릉 아래에 1기가 위치한다.
[형태]
윤암리 고인돌 떼는 현재 3기가 남아 있는데, 모두 굄돌이 없는 개석식이다. 상석의 형태는 장방형과 부정형이고 크기는 장축 140~240㎝, 단축 170~190㎝, 두께 60~105㎝이다. 장축 방향은 북동-남서 방향이며, 재질은 2기는 화강암, 1기는 사암이다.
[현황]
1987년 대구 대학교 중앙 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했을 때 협곡들을 배경으로 산자락에 12기가 있다고 하였으나 2005년 조사에서는 모두 훼손되고 3기만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현재 확인되는 고인돌 3기도 국도 확장과 밭 개간 시 옮겨진 것으로 상석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없다. 유적임을 알려 주는 안내판, 보호 시설은 없으며 관리도 따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북쪽에 위치한 고인돌의 경우 밭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며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넝쿨에 둘러싸여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고, 재질이 사암이라 일부 박리가 이루어지는 등 훼손의 흔적이 보인다.
[의의와 평가]
1987년 조사 당시에는 12기의 고인돌 대부분이 남-북으로의 장축 방향을 갖추었고, 전체 배치 상태 역시 남북 방향으로 2열로 되어 있는 등 좋은 자료라고 평가되었으나, 현재는 원형이 크게 훼손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