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428 |
---|---|
한자 | 救世軍元堂營門 |
이칭/별칭 | 구세군 원당 교회,원당 구세군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원당2길 160-3[원당리 954]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홍수 |
설립 시기/일시 | 1911년 11월 1일 - 구세군 원당 영문 설립 |
---|---|
현 소재지 | 구세군 원당 영문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 954 |
성격 | 교회 |
설립자 | 김응호 |
전화 | 054-834-3630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에 있는 구세군 소속 교회.
[개설]
영국의 감리교 목사 윌리엄 부스는 1865년 산업 혁명으로 소외된 근로자와 빈곤한 하층민을 구제하기 위하여 ‘구세군’을 창립하였다. 구세군은 그리스도의 신앙을 따르되, 전도와 교육, 자선 사업과 사회 사업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고자 하며, 군대식 제도를 도입하여 바른 정신 운동을 전개하고 성실, 정직, 청빈을 강조하였다. 구세군이 조선에 최초로 전래된 것은 1908년이며, 의성 지역에는 1909년경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변천]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전도 활동을 펼치던 김응호가 1909년 원당리에 최초로 구세군 복음을 전하였다. 이후 김배근, 권선덕, 김재순 등의 교인들이 권선덕의 사랑방을 기도처로 정하고 예배를 보았는데, 교인의 수가 증가하자 1911년 11월 1일 초대 사관으로 윤수만이 부임하면서 구세군 원당 영문이 조직되었다.
1911년 6월 구세군 사관 학교 제1회 졸업생 참위 이화일이 부임하였고, 1912년 구세군 원당 영문 예배당을 설립하였다. 1964년 김시준이 헌금한 돈으로 현 구세군 원당 영문의 터를 매입한 뒤 김영호, 김태호 등의 교인들이 동참하여 교회를 개축하였다. 1976년 4월 4일 교육관을 설립하였다.
1981년 3월에는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 서울 약방 옆의 2층 건물을 매입하여 일제 강점기에 폐쇄되었던 구세군 의성 영문을 재건하였고, 1994년 11월 18일에는 구세군 주택을 완공하였다. 2011년 10월 29일 구세군 원당 영문 설립 10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보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세군 원당 영문은 예배와 전도 사업, 자선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일 예배는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수요 예배는 수요일 오후 2시와 오후 8시에 있다. 새벽 예배는 평일 오전 5시에 열린다. 2006년 7월부터 옥외 스피커를 이용한 방송 선교를 시작하여 찬송가와 주일 예배를 방송하고 있다. 주일 학교를 운영하여 교리 공부를 실시하고, 자선 봉사단을 운영하여 병원 또는 사회 시설에 전도 및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 장년부, 찬양대, 가정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김진학, 천영순 사관이 근무하고 있고, 교인은 30여 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