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170 |
---|---|
한자 | 劍城里 |
영어음역 | Geom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검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봉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630년경 검성리를 개척한 선비 주씨(朱氏)가 항상 수레를 타고 고개를 넘었다 하여 수거령이라 하였다. 그 후 행정구역 개편 때 뒷산에 성(城)이 있었다 하여 검성리(劍城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630년경 신안주씨가 처음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이후 영일정씨, 영월엄씨, 울진장씨 순으로 마을에 들어와 정착하였다. 이 중 영월엄씨는 중금성마을에, 삼척김씨와 울진임씨 등은 웃금성마을에 세거지를 이루었다.
[자연환경]
동쪽은 응봉산(鷹峰山) 지맥이 삼척군과 경계를 이루며 동쪽으로 뻗어 남쪽으로 금산봉(錦山峰)을 이루고 그 아래에 물골들이 있다. 서쪽에는 수거령이 있고, 남쪽은 옥녀봉(玉女峰)과 족두리봉이 쌍봉을 이루며, 북쪽은 대삼각지(大三角地)의 여러 들과 고적령(古積嶺)이 있고, 그 고개 너머에 강원도 삼척군 원덕읍이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49세대에 92명(남자 42명, 여자 5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아래금성, 중금성, 웃금성 등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었다. 군도 15호선과 나곡천이 합류하는 계곡을 따라 소규모 취락이 흩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