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419 |
---|---|
한자 | 三朝御批閣 |
영어의미역 | Pavilion Keeping Rescript of Hyojong, Sukjong and Jeongj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산10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난아 |
성격 | 목조건축물|비각 |
---|---|
건립시기/일시 | 1774년(정조 19) 창건|1978년 중수 |
정면칸수 | 2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산104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몽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비각.
[위치]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몽천동 지담(池潭) 위에 있다.
[변천]
1774년(정조 19)에 몽천서원(蒙泉書院) 옆에 창건(創建)된 비각이다. 삼조어비(三朝御批)란 효종이 우암(憂菴) 윤시형(尹時衡)에게 내린 비지(批旨)와 숙종이 삼족당(三足堂) 윤여룡(尹如龍)에게 내린 비지, 그리고 정조가 황림(篁林) 윤사진(尹思進)에게 두 차례 내린 비지로, 원본이 모두 분실되자 감사(監司) 윤사국(尹師國)이 ‘삼조어비’를 기리기 위해 목판에 친필로 ‘삼조어비지(三朝御批旨)’라고 쓴 현판을 기증하여 비각을 건립하고 현판을 걸었다.
그 후 1867년(고종 4)에 크게 보수하였으나 퇴락하자 윤씨 문중에서 다시 보수하였다. 1978년에 문중 내의 모금과 당시 군수 김용대의 군비 보조로 지금의 위치에 중수하였다.
[형태]
비각은 정면 2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골기와로 맞배지붕을 이었다. 내부 평면은 통칸으로 마루를 깔았으며 전면에는 반칸 규모의 퇴칸을 설치하고 계자난간을 둘렀다.
[의의와 평가]
비각 내의 유물은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나 비각 건축물은 근년에 중건한 건축물로서 문화재적 가치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