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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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卜河 |
영어음역 | Choe Bokha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2리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전인식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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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2리 |
성별 | 남 |
본관 | 강릉 |
대표관직 | 한성윤|보문각직제학|대사간 |
[정의]
고려 후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문신.
[활동사항]
최복하는 고려 말 한성부윤(漢城府尹), 보문각직제학(寶文閣直提學), 대사간(大司諫) 등을 역임한 후 사직하여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2리 무령현(武靈峴)에 은거하였다. 은거 당시 상국(相國) 이구(李玖)의 관동이군(關東二君)에게 보낸 시에서 “봉지(鳳地)의 사간(司諫)이 선사(仙槎)에 높이 누워/ 일찌감치 어부가의 뜻을 알았네/ 염매(鹽梅)를 잘 만드는 것이 시급한 임무이니/ 상감의 주방에서 그대의 조리 솜씨 기다렸다네” 라고 하여 조선에 참여할 것을 거부하고 끝까지 고려의 신하로 남을 뜻을 나타내었다. 후에 고려왕조 복벽(復辟)을 모의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8년 5월 10일 무령현 옛터에 후손과 군민의 뜻에 의해 ‘고려조보문각직제학대사간강릉최선생복하유허비(高麗朝寶文閣直提學大司諫江陵崔先生卜河遺墟碑)’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