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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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湖亭 |
영어의미역 | Yeonhojeong Pavilion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797-6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백영흠 |
성격 | 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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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익공양식 |
건립시기/일시 | 1922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연지리 797-6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연지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
[위치]
연호정은 울진읍 연지리에 있는 자연 호수인 연호의 북쪽 기슭 송림에 세워져 있다.
[변천]
1815년(순조 15) 연호 북쪽 기슭에 정자를 세우고 향원정(香遠亭)이라 명명하였다. 그 후 향원정은 오랜 비바람으로 무너져 1922년 7월 당시 울진군수 이기원(李起遠)이 고을의 선비들과 함께 옛 동헌의 객사 건물을 옮겨 세우고 연호정이라 이름을 붙였다.
[형태]
연호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익공양식의 정자로 지면에서 약 30㎝ 띄워 누마루를 깔고 주위에 평난간을 돌렸다.
[현황]
1971년 울진군이 정자 일부를 보수하고 연호 주변을 정비하였으나 오랜 비바람에 시달려 정자는 낡고 연호는 무성한 갈대와 토사의 유입으로 황폐해졌다. 1990년 울진군에서 다시 정자를 보수하고 연호를 조성하는 등 주변을 정비하였다.
국내에서 가장 큰 연못으로 알려진 연호와 더불어 연호정 일대는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많은 주민의 소풍지, 피서객의 휴양처로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