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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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海黃氏 |
영어의미역 | Pyeonghae Hwang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
집필자 | 이창언 |
세거지 | 경상북도 울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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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
입향시기/연도 | 28년(신라 유리왕 5) |
성씨시조 | 황락 |
입향시조 | 황락 |
[정의]
황락을 시조로 하고 평해를 본관으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연원]
평해황씨는 후한시대 학사인 황락을 시조로 하는 황씨의 한 파이다. 황락은 풍랑을 만나 평해에 상륙하여 신라에 귀화하였다. 후손에 이르러 평해·장수·창원으로 분파되었는데, 평해황씨는 고려시대 태자검교를 지낸 황온인을 중시조로 하고 있다. 조선 중기 때 학자이자 문신으로 명계서원에 배향된 황응청과 황여일이 있다. 황응청은 월천·대암·아계 등과 학문을 교류하며 후학 양성에 뜻을 품었고, 황여일은 선조 때 급제하여 이조참판에 이르렀으며, 한강·학봉·약포의 성리학 학통을 계승하였다.
[입향경위]
후한 광무제 때 황락이 베트남에 사신으로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지금의 평해읍 월송리 부근에 상륙하여 정착함으로써 울진에 입향하였다. 황낙의 후손으로 고려시대 금오위대장군과 태자검교를 지낸 황온인이 평해에 세거하게 되면서 본관을 평해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수직으로 가선을 지낸 황중숙은 인조 때 평해에서 울진으로 왔고, 참봉 벼슬을 한 황성은 1640년(인조 18)에 매화로 들어왔으며, 황한기는 철종 때 평해로 입향하였다.
[현황]
평해황씨는 평해의 토성으로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다. 현재 후손들이 기성면을 비롯하여 울진군 일대에 거주하고 있다.
[관련유적]
황응청과 황여일을 제향하는 명계서원이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에 있고, 황여일의 별당이며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61호인 해월헌이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