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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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蔚珍支店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311[울진북로 12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기억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KT&G 소속 울진 지역 지점.
[설립목적]
울산군 지역에서 담배, 인삼 제품, 건강보조 식품, 의약품의 제조·판매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꾀하는 데 있다.
[변천]
KT&G는 1899년 8월 궁내성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한 것에서 출발하였다. 1948년 11월 재무부에 전매국을 설치하였고, 1952년 전매청으로 개편한 이래, 1963년에 전주제조창·청주제조창·대구제조창, 1965년에는 신탄진제조창을 준공하였다. 이후 영주·수원·광주·원주 제조창과 옥천·김천·충주 원료공장을 준공하였다. KT&G 울진지점은 담배와 인삼을 취급하는 전매청의 울진전매서로 출발하여, 1987년 한국전매공사 울진지점으로 변경되었다가,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 울진지점으로 바뀌었다.
1999년 한국인삼공사가 자회사로 설립·분리되면서 담배만 취급하게 되었고, 2002년 10월에 민영화 대상 주식 매각을 완료하였다. 12월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주식회사 KT&G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KT&G 울진지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울진군 지역에서 인삼류 및 인삼 제품과 식음료품의 제조와 판매, 의약품·의약부외품의 제조와 판매 및 이와 관련된 연구 사업과 무역을 주로 한다.
[활동사항]
담배·인삼 전매사업을 통해 연간 판매 및 수출 또는 기타로 얻어진 수입을 전매수입이라고 하는데, KT&G는 전매수입에서 얻은 이익금의 일부를 담배소비세, 교육세, 기타 세금으로 납부하고 있다.
[현황]
KT&G 울진지점은 2006년 3월 울진군 근남면 복지회관 옆에 청사 신축에 들어가 11월 중순에 준공, 지난 18일 입주했다. 사업비 약 13억 원을 들여 노음리 311번지[울진북로 125]의 부지 500평에 2층 연건평 200평의 최신 건물을 지었으며, 1층은 창고로 쓰고, 2층은 사무실과 회의실로 사용하고 있다.
KT&G 울진지점은 2006년 현재 울진군에 연간 약 45억 원의 담배소비세[교육세 포함]를 납부, 울진군 재정 자립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폐기물 부담금, 국민건강 증진 기금[갑당 354원], 연초 생산안정화 기금 조성에 출연하고 있으며, 담배 한 갑당 250원의 부가세를 납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KT&G는 공사로 출발하여 2002년 성공적인 민영화를 이루어냈다. KT&G는 민영화 이후 고유 사업 분야인 담배사업의 내수 안정화와 해외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KT&G 울진지점에서도 정관장을 비롯하여 홍삼, 바이오·제약, 부동산 사업으로 사업다각화에 따른 영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