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292 |
---|---|
한자 | 沙洞港 |
영어음역 | Sadonghang |
영어의미역 | Sadonghang Port |
이칭/별칭 | 울릉항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오승 |
성격 | 항구 |
---|---|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리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리에 있는 지방어항.
[건립경위]
사동항은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이 환동해 경제권으로 북한, 일본, 러시아, 중국 4개국의 중앙에 있는 지리적 이점을 전략적 이용하고, 급증하는 여객과 화물수요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조업어선 긴급대피와 관광시설로 활용하고자 1, 2, 3차에 걸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일대 전역을 편입하는 대규모 항으로 계획되었다.
[변천]
1993년 사동항 개발 1차 계획으로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2006년 1차 계획 공사를 완공하였다.
[구성]
사동항은 강원도 삼척시에서 해로로 약 150㎞,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약 183㎞ 거리에 있어 경상북도 울릉군의 항구 중에서 육지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건설된 항만이다.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은 해안 전체의 20% 정도가 절벽이고 연안 해저면은 급경사로 이루어져 깊은 수심을 나타내고 있으나 사동항은 타 지역 보다 비교적 완만한 곳에 있다.
[현황]
사동항 개발 1차 계획이 2006년 말 끝남으로써 당초에 계획되었던 2단계 사업의 진행 여부가 최근까지 미정 상태였다. 2단계 사업이 추진되지 않는다면, 원래의 계획이던 도동항의 이전, 종합 여객터미널의 신축, 등과 같은 장래 울릉도 종합발전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우선 1단계 공사 완료 시점에서 예상보다 항만의 크기가 상당히 축소되어 현재 운항하고 있는 썬플라워호등 독도페리선의 접안이 어렵기 때문이었다. 접안이 되지 않는다면, 울릉군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기존에 건설된 도동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2011년 8월 울릉군에서는 12월 중에 사동항 2단계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8년 후 완공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