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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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鬱陵島台霞里壬午銘刻石文 |
영어의미역 | Taeha-ri Imo-Year Rock Inscription in Ulleungdo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산 19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병훈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1년 11월 1일 - 울릉도태하리임오명각석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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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울릉도태하리임오명각석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금석문 |
건립시기/연도 | 1882년 |
관련인물 | 전석규|심의완|서상목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산 196 |
소유자 | 울릉군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각석문.
[건립경위]
울릉도태하리임오명각석문은 1882년(고종 19) 5월 검찰사 이규원(李奎遠)이 조정의 명을 받아 울릉도 내 경작이 가능한 지역을 답사하고, 무단으로 왕래하는 일본인들의 실태를 파악하도록 파견되어 체류하고 있을 때 새긴 것이다.
[형태]
자연 암벽의 평탄면에 각자한 것으로 글자의 크기는 10㎝ 내외이며, 서로 5m 가량 떨어진 3곳에 기문(記文)이 있다. 현재 각석문은 크게 네 곳에서 확인된다. 먼저 “검찰사이규원고종팔유연호임오오월일(檢察使李奎遠高宗八劉淵祜壬午五月日)”과 왼쪽에 “전석규(全錫奎)”, 왼쪽 하단에 이름으로 추정되는 각자가 있다. 또 뒤쪽 면에는 “심의완(沈宜琓)”, 왼쪽 바위 면에 “울릉도(蔚陵島)”, 그리고 오른쪽 별도의 바위에서는 “서상목(徐相穆)” 등의 각자도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울릉도도동리신묘명각석문 및 울릉도태하리광서명각석문과 함께 근세 울릉도 개척기의 흐름을 입증하는 귀중한 향토 사료이다.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