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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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鬱陵羅里洞-號- |
영어의미역 | Log and Mud House in Naridong, Ulleung(Cultural Properties Materials 182)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 117-4[나리1길 21-4]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찬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6년 12월 11일 - 울릉 나리동 투막집(182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8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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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3년 4월 8일 - 울릉 나리동 투막집(182호)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82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울릉 나리동 투막집(182호)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가옥 |
양식 | 투막집 |
건립시기/일시 | 1940년대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 117-4[나리1길 21-4]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에 있는 울릉도 재래집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가옥.
[형태]
건립 시기는 1940년대이며,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82호로 지정되었고,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8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가옥 구성은 장방형의 평지 우단부에 본채가 북서쪽을 향하고 있고, 그 앞쪽 대각선 방향에 변소와 창고가 있다. 본채 왼쪽 1m 가량 떨어진 지점에는 띠집의 외양간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본채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칸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정지, 큰방, 작은방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큰방과 작은방은 얕은 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놓아 직경 13~27㎝의 통나무를 정(井)자로 얹어 짜고 틈새는 진흙으로 메워 벽체를 만들었다. 방벽 높이는 2.4m 정도이고, 정지는 기둥만 세우고 우데기가 벽체 구실을 했다. 방문은 문 자리만 통나무 벽을 잘라내고, 양측에 문설주를 세워 외짝 교살문을 달았다. 방과 방 사이의 벽에는 문을 달지 않았다.
기단 외단에는 가는 막기둥을 촘촘히 세우고, 바깥에 띠로 발처럼 엮어 만든 우데기를 설치했다. 방 벽과 우데기 사이의 축담 폭은 0.9~1.85m인데, 앞쪽이 가장 넓다. 우데기 출입문은 정지와 각 방문 앞에 단 거적문이다. 정지 바닥은 축담보다 30~40㎝ 가량 낮고, 부뚜막에는 솥 두 개가 걸려 있다. 각 방 천장은 모두 고미반자이고, 천장 높이는 약 2m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통나무 사이에 흙을 채우지 않아 틈 사이로 안을 들여다보기 좋고 통풍도 잘 된다. 나리분지에 남아 있는 투막집과 함께 울릉도 개척 당시의 가옥 구조와 형태를 짐작할 수 있는 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