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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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新農場 |
영어공식명칭 | Changsin Farm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임혜영 |
최초 설립지 | 창신농장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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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농장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에 송병우가 설립한 농장.
[개설]
일제강점기 때 송병우(宋炳雨)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개설한 농장으로, 1936년 소유지가 640정보[㎡]에 이를 정도였다.
[건립 경위]
대한제국시기에 선릉참봉(宣陵參奉)을 지낸 송병우가 관직에서 물러나서 귀향한 후 소유지를 확장해 농장을 개설했을 것으로 짐작할 뿐이며, 농장 설립의 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다.
[변천]
창신농장의 소유지는 1918년 100정보[991,736㎡]에 불과했는데 1926년 413.5정보[4,100,827㎡]로 급증했고 1936년에 640정보[6,347,107㎡]로 최대 규모가 되었다. 그런데 불과 2년 후인 1938년 소유지는 63.5정보[629,752㎡]로 급감했다. 소유지가 갑작스럽게 감소한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농장주가 농장을 경영했을 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매매, 금전 대부 및 창고업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합자회사 완천(完天)] 경영에 참여하고 왕궁수리조합장을 역임한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현황]
창신농장의 소유 경지는 전라북도 완주군과 전라북도 익산시 두 군에 소재했으며 1936년 당시 답 570정보[5,652,893㎡], 전 70정보[694,215㎡], 합계 640정보[6,347,107㎡]에 이르렀다. 7백여 명에 가까운 소작인은 직원 3명, 사음[마름] 4명이 관리했으며 연간 수확량이 6천 석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