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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154
한자 長興-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17[일영리 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위상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6년 5월 5일연표보기 - 장흥아트파크 개관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4년 - 토탈미술관 개관
현 소재지 장흥아트파크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17[일영리 8]지도보기
성격 복합 예술 문화 공간
면적 39,600㎡
전화 031-877-0500
홈페이지 장흥아트파크(http://www.artpark.co.kr)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복합 예술 문화 공간.

[건립 경위]

1984년 국내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설립된 토탈미술관이 2002년 12월 예술가 국제 레지던스 운영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10층의 토탈스튜디오시티(Total Studio City)의 조성을 추진하던 중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05년 4월 가나아트센터의 토탈미술관 사업권을 아트파크가 넘겨받아 별도 법인으로 장흥아트파크를 설립하였다. 이후 일본 디자이너 겸 건축가 우찌다 시게루에게 아트파크의 설계를 의뢰하고, 구조 설계가 반 시게루에게 공연장 설계를 의뢰하였다.

2006년 양주시와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만 9600㎡의 부지 위에 1,485㎡ 규모의 전시관과 80여 실의 아틀리에, 5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추고 2006년 5월 5일 장흥아트파크를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24명의 예술가가 입주하였으며, 2006년 5월 23일 미술관, 공연장, 조각 공원, 어린이 체험관이 추가로 개관하면서 현재의 장흥아트파크가 탄생하였다.

[구성]

장흥아트파크는 스튜디오, 전시장, 조각 공원, 어린이 체험관, 공연장, 카페 및 아트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튜디오는 제1 아트 스튜디오, 제2 아트 스튜디오, 조각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다. 제1 아트 스튜디오는 지하 1층, 지상 6층에 총면적 2,578㎡, 24개실의 아트 스튜디오를 갖추고 2006년 5월 개관하였다. 제2 아트 스튜디오는 지하 1층, 지상 6층에 총면적 5,950㎡, 45개실의 아트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2008년 5월 개관하였다.

조각 스튜디오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6,600㎡에 실내외 조각 스튜디오가 각 7개씩 조성되어 있다. 스튜디오 입주 작가는 온·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전국 단위로 공모하고 있고 각 입주 작가에게 2년의 사용 기간이 주어지며 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시장은 다양한 높이와 아기자기한 구성을 가진 6개의 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487㎡의 규모이며, 피카소, 마티스, 로이 리히텐슈타인, 김환기, 백남준 등 국내외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 공원은 총면적 9,900㎡로 미술 문화, 자연, 인간의 조화로운 공생을 체험할 수 있는 조각 공원을 표방하며, 부르델, 조지 시걸(George Segal), 문신, 전국광, 한진섭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우리나라의 전통을 보여주는 문관석이 설치되어 있다.

어린이 체험관은 총면적 990㎡ 규모로 전시장과 쉼터, 실내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장은 무대를 중심으로 잔디와 분수로 구성된 원형 공간으로 총면적 1,652㎡의 부지에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 휴식 공간인 카페와 아트샵이 있다.

[현황]

현재 천경자미술관 등 개인 미술관과 국내 유명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이 들어서 장흥아트파크 주변 지역이 우리나라 문화 예술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의 핵심은 예술, 자연, 인간의 조화로운 만남을 위한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06년 5월 23일 ‘Art New, Beyond History’ 개막 전시를 시작으로 2011년 봄 기획전 ‘머리에 꽃을’까지 총 39회의 전시를 하였다.

공연 및 행사는 21세기 악회, ‘공연속의 공연’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특별 클래식 악기 체험 공연인 ‘악기야 놀자’까지 총 22회의 공연을 하였다. 아틀리에는 1기 작가 24명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2기 입주 작가 47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아틀리에 입주 작가 90% 이상이 개인전을 열었고, 국내외 여러 기획전에 초청 받는 등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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