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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307
한자 閑山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도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변천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적성군 남면 한산리에서 연천군 남면 한산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5년 9월연표보기 - 연천군 남면 한산리에서 파주군 남면 한산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6년 2월연표보기 - 파주군 남면 한산리에서 양주군 남면 한산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3년 10월 19일연표보기 - 양주군 남면 한산리에서 양주시 남면 한산리로 개편
법정리 한산리 - 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가구수 329가구
인구(남,여) 693명[남자 389명, 여자 304명]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한산리(閑山里)라는 땅 이름은 마을이 한가한 뱀의 꼬리 모양[한사미(閑蛇尾)]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혹은 앞산이 한새[황새]처럼 생겨 한새미·한사미·한산이라 불리었다고도 한다. 이 마을에 한산거사(閑山居士)가 살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한산리라는 땅 이름은 18세기 후반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서는 적성현 남면에 속한 지역으로 한산리를 소개하였다. 1842년과 1871년에 나온 『적성현지(積城縣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현재의 한산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이후에 만들어졌다. 즉 남면 임간리 전부와 양주군 묵은면 사패리 일부를 합하여 연천군 남면 한산리라 하였다. 이후 1945년 9월 「미군정포고령」 제22호에 따라 파주군에 속하였다가, 1946년 2월 남면 주민들의 요청으로 양주군 남면에 편입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남면 한산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서북쪽의 사리산이 있는 산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야 지대이다. 마을 중앙에 상패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한산리양주시 남면의 동쪽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329가구에 693명[남자 389명, 여자 30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한산1리와 한산2리의 2개 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가마소[부소(釜沼)]·기와터·막은골[두곡(杜谷)]·안터[내대(內垈)]·용바위[용암(龍岩)]·임간리(林間里)·작은안터·한새미[한사미(閑蛇尾)] 등이 있다. 옛날에는 한산리 대부분의 지역을 은흥쟁이[은행정(銀杏亭)]로 불렀으며, 지금도 500년 이상 묵은 은행나무가 서너 그루 있다. 전의 이씨 사람들이 대대로 살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농업이 주를 이루지만, 공장 지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동쪽은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하패리, 서쪽은 남면 신산리, 남쪽은 남면 입암리, 북쪽은 남면 황방리와 접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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