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918 |
---|---|
한자 | 金順甲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명환 |
출생 시기/일시 | 1885년 3월 15일 - 김순갑 출생 |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28일 - 만세 시위 전개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6월 26일 - 징역 8월형을 선고 받고 복역 |
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19년 3월 28일 - 장흥면 3·1 만세 운동 |
출생지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순갑(金順甲)[1885~?]은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울대리[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28일 저녁 8시경 양주군 장흥면 울대리 마을 주점 앞에서 이회명(李會明)의 주도로 수십 명의 마을 사람들이 독립 만세를 부르며 야간 시위를 하였다. 3월 29일 이른 아침부터 다시 마을 사람들이 모이자, 김순갑은 이회명·정윤삼·김완순(金完順) 등과 함께 독립 만세를 부르며 시위대를 이끌고 선두에 서서 장흥면사무소 앞까지 행진하였다. 시위대를 이끌고 장흥면사무소에 도착하였을 때는 시위 군중 수가 300여 명에 이르렀다. 김순갑은 이 일로 체포되어 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징역 8월형을 선고 받아 서대문형무소에서 같은 해 6월 26일부터 복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