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30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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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山-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동면|원동면 화제리|원동면 용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년 |
준공 시기/일시 | 2012년 4월 22일 - 황산 베랑길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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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황산 베랑길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
성격 | 둘레길 |
길이 | 20㎞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과 물금읍 물금리, 원동면 화제리, 원동면 용당리에 걸쳐 있는 산책 및 자전거 길.
[개설]
부산광역시 낙동강 하굿둑에서 안동 댐까지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 총 길이 389㎞ 가운데 경상남도 구간은 창녕~합천~의령~함안~창원~밀양~양산을 잇는 총 123㎞에 걸쳐 있다. 양산시 관내에는 동면 호포에서 낙동강 변을 따라 물금읍 물금리와 원동면 화제리를 거쳐 원동면 용당리까지 약 20㎞가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로 이어졌다.
황산 베랑길은 조선 시대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대표적 길인 양산의 황산 잔도(黃山棧道)를 복원하여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 양산 구간에 시민들이 산책과 자전거를 탈 수 있게 재탄생시킨 길이다. 잔도는 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 길을 말한다.
[명칭 유래]
낙동강의 옛 이름인 ‘황산강’과 벼랑의 양산 방언인 ‘베랑’에서 착안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건립 경위]
양산시가 2011년 행정 안전부가 주관한 친환경 생활 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조선 시대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길이었던 영남 대로 중 3대 잔도의 하나인 황산 잔도를 시민들이 산책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길로 조성하여 2012년 4월에 개통하였다.
[현황]
황산 베랑길 주변으로 보물 제491호인 양산 용화사 석조 여래 좌상이 있는 용화사가 있고, 낙동강 2경으로 꼽히는 임경대가 있어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낙동강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코스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