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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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堤上讚歌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집필자 | 엄경흠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박제상의 충절을 칭송며 부르는 민요.
[구성 및 형식]
박세상의 이력에서 백결선생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사건 중심의 진행으로 구성하였다.
[내용]
박제상이 일본에서 왕자를 구하고 고통을 당하며 죽었던 내용과 아내와 딸이 치술령에서 망부석이 된 사연, 아들인 백결선생의 덕에 대한 칭송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달아달아 밝은 달아 양산 원님 놀던 달아/ 저기저기 저 달 속에 양산 원님 비쳤건만/ 지금에는 어디 가고 님의 얼굴 속절 없노/ 슬프도다 슬프도다 양산 원님 슬프도다/ 원수로다 원수로다 왜놈들이 원수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심심파적으로 흥얼거리기에 좋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물레질 등의 노동에서도 불릴 법하다.
[현황]
박제상은 경상남도 양산 지역과 울주[두동] 지역에서는 중요한 역사적 인물이다. 박제상의 정신을 기리고, 의기를 본받으려는 내용의 노래는 양산 지역만의 특이한 노래라고 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