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265 |
---|---|
한자 | 崔學鮮 |
영어음역 | Choe Hakseon |
이칭/별칭 | 독립할배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 319[남부11길 3-11]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강재순 |
성격 | 독립운동가 |
---|---|
출신지 |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 319[남부11길 3-11] |
성별 | 남 |
생년 | 1881년 |
몰년 | 1968년 |
본관 | 경주 |
대표경력 | 신간회 양산지회 회장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최학선(崔學鮮)은 3·1운동 전후부터 해방에 이르기까지 양산청년회 운동·신간회운동·농민조합운동 등의 항일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함으로써 ‘독립할배’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였다. 1918년 일본상인에 대항하기 위해 윤현진이 설립한 의춘상행(宜春商行)이란 소비조합에 참여하였으며, 1919년 3월 윤현진으로부터 의춘상행을 위탁받아 직접 경영하였다. 1920년 7월 15일 양산청년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서무부장에 선출되었으며, 1923년 3월 25일 제6회 정기총회에서는 집행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1928년 3월 19일 신간회 양산지회 창립총회에서는 부회장에 선출되었다. 1929년 2월 16일에는 신간회 양산지회 임시회의에서 회장에 피선되어 이후로 양산협동조합의 설치, 농민 운동의 촉진, 간이 도서관의 설치 등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뿐만 아니라 1929년 6월 신간회 양산지회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930년 4월에는 양산협동조합의 초대 조합장과 양산기자동맹의 초대 의장에도 선출되었다. 1931년에는 신간회 양산지회의 검사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