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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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沂 |
영어음역 | Choe Gi |
이칭/별칭 | 쌍벽당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변광석 |
[정의]
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쌍벽당(雙碧堂). 고려의 문신 문정공 최승로(崔承老)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최기는 양산품관 시절 울산의 서생포, 기장의 두모포 및 임랑포 왜성에 주둔하던 일본군의 정세를 탐지하여 보고한 바 있다. 그리고 조카 최흥국(崔興國)과 함께 흥해(興海)에서 양산으로 이주해 살았는데, 임진왜란 당시 최흥국과 더불어 의병을 일으켰다. 왜적과의 싸움에서 공을 세우고 대구판관을 제수받았다. 이어 경주부윤으로 승진하고 서악서원(西岳書院)을 중건하였다. 벼슬은 호조참의(戶曹參議)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