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섬유 관련 제조업체.

[변천]

1956년 9월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에서 태창기업공사를 창립하였다. 1973년 7월 법인체로 전환하였고 태창기업(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6년 12월 기업 공개를 하였다. 1977년 6월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방적공장, 1979년 11월 양산시 양산읍 유산리에 직조 제1공장, 1987년 5월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직조 제2공장을 준공하였다.

1993년 9월 동남아시아 영업본부로 홍콩 영업사무소를 개설하였다. 1996년 1월 본사 및 공장을 현재의 위치로 통합·이전하였다. 2006년 8월 염색가공 부문의 베트남 투자가 이루어져 TCE-VINA를 설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생산품은 데님·우단·코르덴·평직 등 면직물, 혼방직물 염색 가공품, 사염직물 등이다.

[활동사항]

1956년 기업 설립과 동시에 국내 최초 코르덴, 우단을 개발·생산하였다. 1973년 10월 국내 최초로 인디고 데님을 개발하였다. 1979년 2월 태창여자상업고등학교, 1980년 5월 재단법인 일맥문화재단을 설립하였다. 1991년 국내 최초 2-WAY 스트레치 컬러 데님(2-WAY STRETCH COLOR DENIM)을 개발하였고, 1999년에는 세계 최초로 2-WAY 스트레치 인디고 데님(2-WAY STRETCH INDIGO DENIM)을 개발하였다. 정방기의 스판텍스사 방출 장치와 센터링 장치에 대한 실용신안 등록을 하였다.

2001년 세계 최초로 벨베틴 1-WAY 스트레치(VELETEEN 1-WAY STRETCH)와 쿨맥스 데님(COOLMAX DENIM)을 개발하였고, 2002년 국내 최초로 인디고 데님 DHQ(INDIGO DENIM DHQ/ DENIM HIGH QUALITY) 가공법을 개발하였다. 2003년 중공사 코르덴, 서모라이트 데님(THERMOLITE DENIM), 폴리에스테르 신축성 라이크라(Lycra) T-400 데님, 고강력 나일론 코듀라(CORDURA) 데님, 인디고 선염 코르덴 ＆ 벨베틴 등을 개발하였다. 2005년 울 코르덴(WOOL DORDUROY)을 개발하였다. 2005년 환경 경영 인증서인 Oeko-Tex Standard 100을 획득하였다.

[현황]

DF(Dyeing and Finishing)사업부, 데님사업부, 경영지원부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 현재 자산은 100억 원, 종업원 수는 1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