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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006
한자 妙法蓮華經-
영어의미역 Lotus of the True Law Sutra (1st~7th)
이칭/별칭 법화경(法華經)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조원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4년 1월 5일연표보기 - 묘법연화경(1994) 보물 제1196-1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묘법연화경(1994) 보물 재지정
성격 불교 경전
관련인물 구마라집(鳩摩羅什)|성녕대군|원경왕후|성억(成抑)|성달생|성개|학조(學祖)|한확(韓確)
간행연도/일시 1422년(세종 4)연표보기
권수 7권
책수 3책
가로 17.6㎝
세로 30㎝
소장처 통도사
소장처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지도보기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불교 경전.

[개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줄여서 『법화경』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406년 중국 후진(後秦) 때 승려 구마라집(鳩摩羅什)이 한문으로 번역한 경전이다. 백련 꽃과 같이 올바른 가르침을 준다는 경전으로, 누구에게나 부처가 되는 길이 열려 있다는 것을 중요 사상으로 하고 있다.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華嚴經)』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 확립에 큰 영향을 미쳤다.

[편찬/발간경위]

『묘법연화경』 판본(板本)은 원래 1422년 어린 나이에 홍역으로 죽은 태종의 넷째 아들 성녕대군과 부인 원경왕후를 위하여 인순부윤(仁順府尹) 성억(成抑)[성녕대군의 장인]이 성달생성개 형제를 시켜 만든 목판본(木板本)이었다. 그런데 승려 학조(學祖)가 쓴 “1456년(세조 2) 동궁(덕종)의 빈(嬪)인 한씨[소혜왕후]가 좌의정 한확(韓確)의 부인 홍씨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간행하였으며 10부를 찍었다”라는 발문으로 보아 『묘법연화경』은 원래 있던 판본을 이용하여 재간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형태]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권제1에서 권제7의 내용을 3책으로 엮었다. 크기는 가로 17.6㎝, 세로 30㎝이다. 표지의 일부가 약간 훼손되었을 뿐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제목은 붉은 바탕 위에 금색 글씨로 썼으며, 각 권의 첫머리에는 불경 내용을 요약하여 그린 변상도(變相圖)가 있다.

[의의와 평가]

초간본(初刊本)은 아니지만 판본의 전체 모습을 알 수 있는 7권 3책 완질본(完帙本)이어서 서지학상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1994년 1월 5일 보물 제1196-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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