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태권도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양산시 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양산시민의 체력과 정신력을 증진시키고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여 양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변천]

1979년 5월 김정일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태권도협회 양산군지회가 구성되었다. 1981년 10월 양산군 태권도협회가 결성되었고 초대 회장에 김동주가 취임하였다. 1996년 양산군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양산시 태권도협회로 개칭되었다. 1999년 양산중학교에, 2000년에는 양산고등학교에, 2003년에는 양산여자중학교에 태권도부가 각각 창단되었다. 2007년 4월 제10대 협회장에 홍종원이 취임하였다. 2008년 3월 양산여자고등학교에 태권도부가 창단되었고 영산대학교에 태권도학과와 태권도부가 운영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양산시 태권도협회는 첫째, 우수 경기자 양성 및 경기실의 설치·관리 둘째, 각종 태권도대회 주관 및 주최 셋째, 태권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넷째, 학교 및 팀 발전을 위한 지원 및 협조 다섯째, 기술 개발 연구 와 태권도 정신 수련·보급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7년 4월 양산시 태권도협회는 제18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기념하여 도내 시·군 태권도협회에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20㎏ 쌀 32포를 양산시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현황]

양산 지역 내 71개 태권도장에서 약 5,000여 명의 태권도 동호인이 수련하고 있다. 2008년 4월 양산시 태권도협회 주최로 제19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개최되었다. 현재 양산시 태권도협회의 조직은 회장 1명을 포함하여 본부 임원 10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