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강학소. 국도 13호선 부근에 있는 영암군 신북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1㎞ 거리의 모산리 산정 마을 입구에 있다. 분비재(憤悱齋)는 1643년(인조 21)에 송계(松溪) 유신(柳信)이 세웠고 사교당(四矯堂) 유준(柳浚)[1584~1661]이 향중 자제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그동안 몇 차례의 중건과 중수를 거쳤는데, 현재의 건물은 1...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 있는 현대 효자비. 유공신(柳公信)[1579~1655]은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문화(文化)이고, 호는 송계(松溪)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6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면서 사친곡(思親曲)을 지어 불렀다고 한다. 유공신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596년에 모산리에 효열각을 세우고 분수동[현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와운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