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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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春楊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춘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재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본래 영암군 군시면(郡始面) 지역인 남춘동(南春洞), 수양리(垂楊里), 비석리(碑石里), 샛태, 오리정(五里亭), 잠곡리(蠶谷里)을 통합하면서, 남춘동에서 춘(春) 자와 수양리에서 양(楊) 자를 따 춘양리(春楊里)로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군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이 이루어질 영암면 춘양리가 되었다. 1979년 4월 7일 영암면이 영암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암면 춘양리에서 영암읍 춘양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춘양리 서쪽은 영암군청이 위치한 시가지이고, 북쪽과 동쪽, 남동쪽에는 논이 많다. 남쪽과 남서쪽에는 월출산 국립 공원이 있다. 또한 영암천이 춘양리를 거쳐 영암읍 역리 쪽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춘양리의 전체 면적은 181만 3472㎡로 북쪽으로는 영암읍 동무리, 동쪽으로는 대신리, 남쪽으로는 용흥리, 서쪽으로는 남풍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378세대, 990명(남자 494명, 여자 496명)이 살고 있다. 이것은 영암읍 전체 인구의 약 11%를 차지한다.
세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고, 수양리 마을, 남춘동 마을, 빗독거리 마을, 새태[새터] 마을, 오리정 마을, 잠곡동 마을 등 6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와 한우 축산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기찬 장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거래하는 것으로 소득을 올리기도 한다. 국도 13호선이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