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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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平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송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재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 후기에 영암군 서시면(西始面) 지역이었던 송계리(松溪里), 여운천(如云川) 평장리(平章里), 보화동 남천동(南川洞), 이화정(梨花亭)과 서종면(西終面)의 신기(新基)를 통합할 때, 송계리의 송(松) 자와 평장리의 평(平) 자를 가져와 송평리(松平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에 영암군 서시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암군 군서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에 군서면 송평리가 영암면에 편입되었고, 1979년 4월 7일에 영암면이 영암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암면 송평리에서 영암읍 송평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송평리 남서쪽에는 낮은 산지와 평창제라는 저수지가 있다. 낮은 산지에는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은 논밭을 이루고 있다.
[현황]
전체 면적은 4,53만 8134㎡로 북쪽으로 군서면 해창리, 동쪽으로 영암읍 망호리, 남쪽으로 군서면 마산리, 서쪽으로 군서면 도장리와 경계를 맞대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송평리에는 총 181세대, 398명(남자 183명, 여자 21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것은 영암읍 전체 인구의 약 4%를 차지한다.
행정리는 송평 1구, 송평 2구, 송평 3구, 송평 4구로 분구되어 있다. 자연 마을은 여섯 개로 송계 마을, 평장 마을, 신기 마을, 보화동 마을, 남천동 마을, 이화정 마을이 있다.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와 시설 하우스에서 상추, 고추, 참외, 표고버섯, 피망 등을 재배하고 있다.
평장 마을에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인 송평리 평장 유물 산포지가 있다. 또한 송평리 13-2번지에 있는 정자목(亭子木)인 수령 약 200년의 왕버들이 1998년 10월 26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지방도 821호선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