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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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水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금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에 생금(生金)[캐낸 그대로의 금], 생수(生水)가 많이 나와 쇠 금(金)과 물 수(水)를 따서 금수리(金水里)라 했다.
[형성 및 변천]
금수리는 조선 시대 말까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에 속했으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평류동(坪柳洞), 화정리(花亭里), 만년리(萬年里)를 병합하여 금수리라 했다. 마을 앞들에 참새굴, 지승계, 강남 등의 지명이 남아 있으며, 옛날에는 포구가 있어 배가 드나들었다고 한다.
[자연 환경]
대부분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은 낮은 구릉지에 형성되어 있고, 농경지는 대부분 논이다. 북쪽에 제방인 평류제가 있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2.383㎢이며, 동쪽은 나주시 세지면 교산리, 서쪽은 유곡리, 남쪽은 모산리, 북쪽은 갈곡리와 맞닿아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13세대, 223명(남자 115명, 여자 10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금수리 주민들은 벼농사를 주 소득원으로 하고 있다. 일부 농가에서 감을 재배하고, 돼지와 소를 사육하는 농가도 있다.
원금수 마을을 금수 1리, 박망동 마을을 금수 2리, 신동 마을을 금수3리로 운영하고 있으며, 3개의 반이 있다. 금수리 왼쪽으로 국도 13호선이 남북으로 길게 관통하고 있다.